삼성의 새로운 OLED는 심박수와 혈압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세계 굴지의 OLED 디스플레이 제조사인 삼성디스플레이가 혈압과 심박수를 측정하는 지문 스캐너가 내장된 세계 최초의 OLED 패널을 공개했습니다. 센서 OLED(Sensor OLED)라고 불리는 새로운 패널은 건강 모니터링을 위해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사용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센서 OLED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최신 유기포토다이오드(OPD) 기술로 가능하다. OPD는 빛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의 일종으로, 지문, 혈압, 심박수 정보를 감지하는 데 새 패널에 사용됩니다. OPD 센서는 OLED 패널의 일부이므로 별도의 지문 스캐너나 심박수 센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는 공간과 비용을 절약할 뿐만 아니라 장치를 미적으로 더욱 즐겁게 만듭니다.
센서 OLED는 지문 및 심박수 센서 기능 외에도 건강 모니터링에 이상적인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패널은 사용자의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용자의 수면 패턴을 추적하는 데에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이 정보는 사용자가 전반적인 건강과 웰빙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정확한 혈압 측정을 위해서는 양쪽 팔에서 측정해야 한다. OLED 터치 디스플레이는 양손의 손가락을 동시에 인식할 수 있다. 기존 웨어러블 기기보다 더욱 정확한 건강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기술 발전은 의료 및 웰니스 산업에 혁명을 일으킬 것입니다. 사람들이 휴대용 장치를 사용하여 자신의 건강을 더욱 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재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SID Display Week 2023에서 센서 OLED를 선보이고 있다. 회사는 2023년 하반기부터 패널 양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센서 OLED는 건강 모니터링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전이다. 이 패널은 컴팩트한 크기, 정확성, 다용성을 포함하여 기존 지문 스캐너 및 심박수 센서에 비해 다양한 이점을 제공합니다. 센서 OLED는 앞으로 건강 모니터링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가 될 것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 지문인식·심박수 센서 내장한 세계 최초 OLED 패널 공개